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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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인 태양씨에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족부 마사지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사지를 통해 신체를 이완시키고 편안한 상태를 유도하여 숙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태양씨는 감각이 과민하거나 둔감한 경우가 있어, 적절한 자극을 통해 감각 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주 1회 간단한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제 핫도그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요.
제공인력 도움을 받아 본인이 만든 핫도그를 보고 기분 좋게 웃는 태양씨! 뿌듯한가봅니다.
복지관 산책길에 나선 산들 씨. 매번 다니는 길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기분입니다.
복도 한쪽에 놓인 화분을 유심히 살펴보며 나뭇잎을 손끝으로 톡톡-
매끄러우면서도 탄탄한 촉감을 느끼며 즐거운 표정을 짓습니다.
산들 씨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귀가를 위해 통합돌봄 차량에 올라탄 산들 씨는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가,
다시 옆으로 기울이며 창밖을 바라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나가는 거리, 바뀌는 풍경 하나하나 모두 눈에 담아냅니다.
집에 도착할 무렵, 익숙한 골목과 반가운 얼굴이 보이자, 산들 씨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그 모습을 보며 담당 제공인력은 잠시 서운해졌지만, 그래도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는 게 느껴져 뿌듯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
좋아하는 거 옆에 좋아하는 게 있음 기분도 up되겠죠?
좋아하는 악기 위에 블록을 조립하는 건 구름씨에겐 너무나 즐거운 활동이에요.
블록으로 자신만의 집도 짓고, 젬베도 통통 두드리며 리듬도 타요.
구름씨의 작은 집은 음악과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이랍니다~
태양씨와 함께 자석 블록을 가지고 노는 구름씨.
태양 옆의 구름처럼, 구름씨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끊이질 않네요.
따스하게 풀려가는 날씨처럼, 구름씨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걸까요?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