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후원/자원봉사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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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윤은자 후원자님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매실·참외 장아찌 165통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주셨습니다.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 장아찌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께 소중히 전달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께 전해질 때마다 “입맛이 없었는데 덕분에 밥맛이 난다”는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윤은자 후원자님은 매년 잊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담근 장아찌를 나누어주실 뿐만 아니라,
올 한 해에도 떡국 떡, 물김치, 배추김치 등을 꾸준히 후원해주셨습니다.
계절마다, 필요할 때마다 꼭 맞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의 힘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선물해 주고 계십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정성껏 손질하고 담근 음식을 나누는 일은 큰 수고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기꺼이 감당하며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윤은자 후원자님의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은 따뜻한 밥상과 더불어 누군가 자신을 생각해주는 마음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향한 윤은자 후원자님의 꾸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해주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