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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정신질환 부모 회복 프로그램 ‘괜찮아, 가족이야’ 오리엔테이션 개최

    • 한은지
    • 2025.10.16.
    • 10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025정신질환 부모 회복 프로그램 괜찮아, 가족이야오리엔테이션 개최

     

    2025년 정신질환 부모 회복 프로그램 ‘괜찮아, 가족이야’ 오리엔테이션 개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15일(수), 2025년 정신질환 부모 회복 프로그램 ‘괜찮아, 가족이야’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사업은 정신재활시설이 부재한 광양시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가족 지원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신질환을 가진 부모와 자녀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질환가정 1:1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정된 4가정과 마음동행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사업 내용 △추후 일정 안내 △참여 가정 및 마음동행가 소개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어려움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우리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앞으로의 시간들이 우리 가족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정신질환을 가진 부모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분리되거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 가족이 변화와 회복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괜찮아, 가족이야’는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1년간 1억 원, 최대 3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신질환가정의 실질적인 회복과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며, 향후 △회복지향 1:1개별맞춤 부모지원 △건강한 성장지원을 1:1개별맞춤 자녀지원 △가정 특성별 1:1 맞춤 코칭&가족관계개선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마음동행가 양성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문의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795-042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