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부터 도배까지! 중마장애인복지관-포스코퓨처엠,

지역사회에 ‘함께 이루는 푸른 세상’ 실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과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체인지마이타운(Change my town)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플로깅, 도배장판 주거환경개선,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 복지관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로 진행되었는데, 첫 활동으로 5월 22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골약동 일대 골목길과 주택가 쓰레기를 수거했고, 7월 26일과 9월 6일에는 노인, 독거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었다.

9월 4일에는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마지막 9월 20일에는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절약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광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서상범 포스코퓨처엠 화성공장 협의회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행동하여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에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체인지 마이타운 활동 덕분에 지역 환경이 더욱 깨끗해졌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한 자원 재활용 실천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조명 교체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부터 복지관과 Change my town,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무장애도 시 모니터링 및 경사로 설치, 장애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