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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025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발히 전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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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025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발히 전개해

     

    법정 필수교육, 대면 중심의 맞춤형 강사 파견으로 현장 효과 극대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025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발히 전개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사업’의 상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하반기 참여 사업장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5년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법정 필수 교육으로, 고용주의 법적 책무이자 조직의 기본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다.

     

    교육내용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차이에 대한 존중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차별 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관련 법과 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면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단순한 전달 중심의 온라인 교육과는 달리, 강사와 참여자의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사례 공유를 통해 인식의 깊은 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강사진은 전문강사 6인과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달장애인 강사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교육에 생동감과 진정성을 더하여 참여자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중소사업장에서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장애인과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단순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헌주 관장은 “직장 내 인식개선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일상과 조직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현돼야 할 가치”라며 “이번 하반기에도 많은 사업장이 적극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중마장애인복지관 방문(광양시 중마로 525) 또는 전화(061-795-042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