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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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혁신적이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3월 1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4월 2차 사업계획서, 5월 화상면접, 6월 재단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에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로 인해 정신질환을 가진 부모와 자녀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복지관형 지역사회 기반 복지서비스 실천 모델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사회통합복지체계구축’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향후 1년간 1억원, 최대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회복지향 1:1개별맞춤 부모지원 △건강한 성장지원을 1:1개별맞춤 자녀지원 △가정 특성별 1:1 맞춤 코칭&가족관계개선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활동가 양성 △정신장애가정 1:1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헌주 관장은 “이번 장애가정과 자녀의 회복탄력성 증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아직 정신장애인에 대한 통합적인 프로그램이 부재해 이번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서비스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대표전화(☎061-795-04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