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만나러 떠난 하루, 에코원정대 순천·구례 나들이 오늘 우리 복지관에서는 총 35명의 참여자와 함께 자연을 만나러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아침, 참여자들은 복지관 강당에 하나둘 모였습니다. 오랜만의 외부활동에 설레는 표정도 보이고,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출발에 앞서 정헌주 관장님의 따뜻한 인사 말씀이 있었고,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며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가 출발하자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본격적인 에코원정대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구례 수달생태공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물과 파충류를 관람하며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도마뱀 등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보는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하던 참여자들도 금세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다가가 체험에 참여하였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물을 직접 만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공원 관람을 마친 뒤에는 맛있는 점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메뉴는 따뜻한 불고기 백반이었습니다. 오전 활동으로 출출해진 참여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에너지를 충전했고, 식사 중에도 “도마뱀이 신기했다”, “밖에 나오니 좋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오후에는 ㈜다원 체험장으로 이동해 치자 손수건 물들이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얀 손수건에 자연에서 얻은 치자 색을 입히는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손수건을 접고, 묶고, 물들이는 과정 속에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이 하나씩 완성되었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참여자마다 전혀 다른 무늬와 색감이 나타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구례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았습니다. 초록빛 대나무가 길게 펼쳐진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은 하루의 마무리로 참 잘 어울렸습니다. 참여자들은 대나무 숲길에서 사진도 찍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에코원정대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생태공원에서 생물을 만나고, 치자 손수건 물들이기를 통해 자연의 색을 경험하고,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환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안에서 즐거운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