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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의 손길로 완성된 김장나눔 - 11월 28일, 김장 2일차 진행
- 이민지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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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11월 28일,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김장 나눔 2일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김장에는 여러 단체와 개인 봉사자분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든든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함께해주신 단체는
광양화랑로타리클럽,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포스코 엠텍이며
개인 봉사자로는 강수옥, 계순자, 김영순, 임옥심, 윤석정, 장재훈, 전현승님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봉사자분들은 배추 손질, 양념 배분, 버무르기 등 역할을 세분화하여 손발을 맞춰주신 덕분에 작업이 한층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마무리 단계에서는 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이 청소까지 함께 도와주며 현장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정성으로 완성된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의 점심식사에 제공되어 따뜻한 내년의 식탁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번 김장을 위해 귀한 시간과 정성을 나눠주신 모든 단체 및 개인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복지관의 오늘도 더욱 푸근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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