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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토),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잠시 멈추고
**‘쉼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군산으로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매월 6~7회에 걸쳐 지역 내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에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전래놀이를 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단원 간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8시에 복지관 앞에 모여 출발한 봉사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근대의 흔적과 문화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꽃게장 정식으로 든든한 점심식사를 한 뒤, 군산 철길마을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선유도에서는 가벼운 산책과 함께 전래놀이 율동 공연을 펼치며, 전래놀이 봉사단다운 흥겨운 에너지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에 들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양으로 복귀한 뒤에는 최왕국 단장님의 후원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위해 김세미 팀장님께서 방울기정떡을, 이수임 선생님께서 귤 2박스를, 조영화 선생님께서 바나나와 삶은 달걀을
박순옥 선생님과 김미점 선생님이 커피음료를, 문봉대 선생님이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감사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군산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해주신 정헌주 관장님, 그리고 군산까지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운전해주신 강태호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지역사회 곳곳에서 웃음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 여러분, 오늘의 쉼이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더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