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통합팀은 C조 1위로 우승하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담기는 아쉬워서 영상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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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여하였던 파트너 선수는
"처음엔 조금 낯설고 긴장도 됐는데 막상 같이 뛰어보니까
장애 여부는 전혀 상관없더라고요.
그냥 같은 팀원이고, 같은 선수라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골을 넣고 다 같이 기뻐했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함께 한다’는 게 단순한 말이 아니라는 걸 직접 느꼈고,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스페셜 선수로 참여했던 복지관 소정은 선수는
" 많이 떨리기도하고 비장애인들과 같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었는데 같이 훈련하고 경기도 뛰면서
걱정보다는 너무나 즐거웠고 우리팀이 골을 넣고 우리팀이 우승을 했을때는 너무나도 기쁘고 좋았던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구분없이 전남드래곤즈라는 하나의 팀으로 우승까지 했던
우리 복지관 스페셜 선수님들과 파트너 선수분들 다시한번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