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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공 프로그램] 꼬마 건축가의 꿈이 자라는 8월 활동 소식
행복가족팀 사회복지사 정희영입니다. 내가 주인공 8월 실천하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건물을 지을 거예요!"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에서는 아주 특별한 건축가가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쳐 보였습니다.
건축설계사를 꿈꾸는 우리 친구의 반짝이는 열정이 가득했던 8월의 실천 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활동의 주인공입니다.
세상의 모든 건물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이 친구의 꿈은 바로 '건축설계사'입니다.
활동 내용: 나만의 건축 도안에 생명을 불어넣어요!
이번 달, 우리 친구는 건축설계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인 '건축 도안 채색'에 도전했습니다.
단순히 색을 칠하는 것을 넘어, 전문 건축가처럼 빛과 그림자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심도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근법과 명암 이해하기: 스케치북 위 평평한 그림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하는 원근법과 명암의 원리를 배웠습니다.
빛의 방향에 따른 색의 변화 표현하기: "햇빛이 이쪽에서 비추면, 반대쪽 나무는 어떤 색으로 보일까?"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색의 미세한 변화를 관찰하고,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건물에 다채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삐뚤빼뚤 서툰 선일지라도, 그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 싶은 우리 친구의 진심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한 칸 한 칸 정성껏 채워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건축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이 가진 장애가 꿈을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세상을 더 특별하게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꼬마 건축가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 언젠가 세상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주는 멋진 공간을 선물할 그날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