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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재가복지서비스는 무엇을 할까요?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7월에도 재가복지서비스는 진행 됩니다.
7월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확인해 볼까요?
무더운 더위에도, 밑반찬 사업은 끊기지 않고 진행됩니다.
매주 목요일, 5곳의 후원업체(남도푸드, 토담도시락, 한일식당, 한상가득, 구들장)에서 반찬을 만들어 주십니다.
만든 반찬은 포스코 품질기술부, 엠텍에서 봉사자분들이 오셔서 재가고객가정으로 배달을 해주십니다. 이 밑반찬을 통해서 재가고객들은 끼니를 든든히 해결해 나간답니다.
생일지원사업으로 7월에 생일 맞이하신 박용두 고객님 집에 방문했습니다.
케이크와 미역국을 준비해 용두 고객님께 전달드리며, 담당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축하해 드리니 고객님도 더욱 기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케이크 안에 초가 있는 줄 모르고 생일 노래를 불러드렸다가, 뒤늦게 초를 발견해 불을 붙인 후 다시 한 번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오늘은 특식을 전달드리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압으로 출발했습니다. 평소 전화는 드리지만, 직접 찾아뵙는 일은 드물어 이번에는 꼭 뵈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하필이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날이었습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 겨우겨우 다압 김점덕 어르신 댁에 도착해 누룽지를 전달드렸습니다.
“비가 이렇게 오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겠네. 고마워”
“점덕 어르신,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르신이랑 이야기 좀 나누다가, 비가 잦아들면 갈게요~”
같이 간 실습 선생님들 중, 어르신 댁이 화개장터 근처 하천마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미리 조영남의 ‘화개장터’를 연습해 가기도 했습니다.
“어르신, 바로 옆이 화개장터라고 해서 조영남의 ‘화개장터’ 연습해 왔어요. 불러 드릴게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엔~. 어르신 저 노래 잘 부르죠?”
“어, 잘 부르네. 고마워”
함께 동행한 사회복지사 실습 선생님들과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오랜만에 집 안이 떠들썩하고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영 도촌마을에 거주하시는 신영순 고객님과 함께 마을 행사 및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신영순 고객님을 중심으로 도촌마을 어르신들께서 삼삼오오 모여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활동으로는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고운 색감과 은은한 향이 어우러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시며 어르신들 모두 즐거워하셨고, 완성된 비누를 소중히 챙겨가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수박과 떡, 음료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마을에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이처럼 재가복지서비스는 재가장애인 고객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