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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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조용히 내리는 비가 정겨운 오늘, 광양시 중마장애인 복지관에서는 특별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저희 지역인플루언서 재능모음터작가 정솜결 강사님의 "내 이야기로 시작하는 블로그 여행"이라는 주제로
복지관내 동아리 활동인 "함께쓰는 블로그 동아리' 회원들과 블로그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에 앞서 정헌주 관장님께서는 정솜결 강사님을 직접 소개해주시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소통 창구가 되고, 앞으로 복지관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아내길 격려하셨습니다.
강의는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감정을 담아 소통하는 따뜻한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무작정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그 핵심은 진정성이었습니다.
정솜결 강사님의 블로그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삶의 굴곡과 아픔, 건강의 문제,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블로그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낸 한 사람의 여정이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어요.
블로그는 그 이야기를 꺼내고, 또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놀라운 도구입니다.”
비 오는 날, 복지관 강의실에는
한 사람의 진심이 파도처럼 번져 나가며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자극과 새로운 시작의 에너지를 전했습니다.
강의의 후반부에는 AI를 활용한 글쓰기 전략이 소개되었습니다.
1500자/500자 등 정해진 분량의 글을 쉽게 작성하는 방법
감정 표현이 풍부한 구어체 사용법
일상과 정보가 어우러지는 블로그 시리즈 기획 팁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유익한 팁들이 소개되었고,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나도 블로그 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블로그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삶의 회복과 자존감 회복, 그리고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솜결 강사님의 메시지처럼,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그것이 곧 나의 성장으로 돌아옵니다.”
재능기부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정솜결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지관 안의 따뜻한 분위기에 오히려 제가 더 위로받고 갑니다”라는 강사님의 말씀처럼,
이날의 만남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꽃을 준비해주신 박지연 참여자님의 따뜻한 배려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은 정성이 큰 감동이 되어, 오늘의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처럼 의미 있는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