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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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과 신나는사람들의 모임(단장 김경화)이 함께 제10회 중마마을이음축제, 가을음악회와 자선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신나는사람들의모임 신홍섭 상임대표, 김경화 단장과 여러 회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나누었다.
가수 김재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화장구, 색소폰연주, 바리톤 이광일, 그룹 판도라 등 지역 내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가을음악회가 진행되었고, 자선바자회로 물품판매와 더불어 맛깔나는 음식도 준비하여 가을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신나는사람들의 모임은 2022년 9월 복지관과 사회공헌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재가장애인 2가정에 방문하여 가정봉사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재가장애인가정에서 정서지원, 위생관리, 가사활동 등을 지원해 주고, 단열벽지, 형광등, 건조대 등 필요한 물품도 후원하며 봉사에 정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헌주 관장은 ‘신나는사람들의 모임은 매달 빠지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해주고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 오늘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후원해 주어 장애인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신나는사람들의 모임이 광양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소외계층에게 위안이 되고 빛이 되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김경화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나는사람들의 모임은 광양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