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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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8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아름다운가게 강상훈 국장,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 최왕국 단장, 아름드리나눔푸드재능봉사단 최용현 총무, 사랑실은 뻥튀기봉사단 박선 단장, 포스코품질기술부 봉사단 최충한 단장외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위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전직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799점의 후원물품을 모아 기부하였는데, 이는 환경적으로 138kg의 탄소저감효과가 있으며, 어린소나무 1,567여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다. 또 종이컵 약 20,058여개, 비닐봉투 약 2,898개를 사용하지 않은 효과가 있다며, 우리의 나눔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지구를 지키는데 큰역할을 했음을 알렸다.
또, 행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먹거리 나눔(뻥튀기, 팝콘, 달고나, 음료 등), 여러 체험도 함께 진행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강상훈 국장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을 전달 하며, “뜻깊은 하루를 함께 하여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오늘하루 나눔과 순환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원불교의 3덜운동(덜개발, 덜쓰고, 덜 먹자)과 아름다운가게의 정신이 비슷한 것 같다. 800점 가까운 후원물품을 모아준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광양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