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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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새삼 여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방울이 주르륵 흐르는 무더운 날이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 이번 달을 버틸 반찬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기에
지난 7월 16일(금), 금호동 여성들로 구성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분들이 모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기 위한 '집밥을 만들어드립니다' 주민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제육볶음, 깻잎무침, 메추리알장조림, 오이무침, 여름김치 등 오전 내내 땀 흘려가며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서
지역의 소외계층 10가정에 전달해드렸습니다.
엄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만든 반찬이라 그런지 만족도도 매우 높은 귀한 활동입니다.
7월도 수고해주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7월 보내시고 저희는 8월에 또 뵈어요~!! ^^